1992년에 설립된 부산 지역의 종합연구기관이다. 부산의 도시문제를 연구, 분석하여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부산의 발전과 부산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부산의 싱크탱크(think tank)이다.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부산학을 육성, 확산하기 위해 부산학 10년 중장기 계획에 의하여 부산광역시의 지원 아래 설립되었고 그동안 각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온 부산학 연구들과 그 추진주체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법으로 학제적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부산학 연구를 통하여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틀을 마련하고 부산 사람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부산에 대한 심화된 성찰을 통해 보다 나은 부산의 미래를 만드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