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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송이고단한 배낭여행을 사랑하는 여행작가이다. 창원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줄곧 김해와 부산에서 살았다. 스무 살 무렵 지도 한권 들고 국도를 따라 간절곶부터 정동진까지 걸었다. 그 후 걷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연구원이라는 정적인 직업이 따분해서였을까?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혼자서 유럽 일주 여행을 다녀온 뒤로 도통 한 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수없이 많은 길들을 기억하고 있지만 가장 강력한 향기로 남은 것은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닳고 닳은 무릎 연골이 조금 더 견뎌준다면, ‘순례 10주년’이 되는 해에 다시 도전해 볼 참이다. 언제나 Buen Camino! <하루쯤 서울 산책>의 가로수길, 성수동, 이태원, 경리단길 편을 집필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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