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1994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나 201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기분은 노크하지 않는다』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가 있다.
<기분은 노크하지 않는다> - 2023년 2월 더보기
어떤 그릇은 그릇의 용도로 쓰이지 않는다 어떤 용도는 제 용도를 가둬주기도 한다 사람이 꼭 사랑할 필요가 없듯이 사랑이 꼭 사람의 이유일 필요도 없다 슬픔을 가두는 건 사람의 일이었고 사람을 겹겹이 쌓는 건 사랑의 일이었다 2023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