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르네상스영문학회 회장, 한국 아메리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영미 희곡을 가르치고 연구하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쓴 책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끝이 좋으면 다 좋다’ 해설집』이 있으며, 공저로 『현대영미드라마의 이해』, 『고전 르네상스 드라마 플롯 연구』, 『그리스·로마극의 이해』, 『Women on Stage: Feminist Plays』 등이 있으며, 그림책으로 세계문학그림책 시리즈의 『한여름 밤의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