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미국에서 생활하며 영어와 가까워졌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했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어린 시절 가까워진 영어 덕분에 지금도 직장에서 영어로 하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으며, 틈틈이 어린이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영어 자막 등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