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벌교육연구소의 이사장이자 주식회사 글로벌교육 사장이다. 아오야마학원 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의 조교수를 거쳐 하버드 대학의 연구원으로 재임했다. 1983년에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이문화 매니지먼트 연수 회사를 보스턴에 설립했다. 그 후 ≪타임≫지에 소개되는 등 일약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으며, 수많은 글로벌기업에서 인재육성과 세계시장 전략책정을 담당해왔다.
고객 기업으로는 IBM, 포드, 제록스, 바슈롬 등의 대기업들이 있고 특히 듀폰 월드와이드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두 회사에서는 15년에 걸쳐 중역의 교육을 담당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문화의 세계지도’는 글로벌 교육의 기초 도구로서 많은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도 뛰어들어 전 세계적인 글로벌 교육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07년에 귀국한 후 일본의 많은 대기업에서도 글로벌 인재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린이 글로벌 교육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초당파정책 싱크탱크 ‘국가비전 연구회’ 교육분과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국가기본문제연구소 교육분과회의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