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 위치한 민들레공동체에서 생활하며 농사를 짓고 있다. 자연에 맞닿아 일할 수 있어 농사를 좋아하고 직접 기른 채소로 요리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많은 일들에 떠밀려 가듯 일하고 있지만 이 삶이 싫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