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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낙서하기 좋아하고 친구에게 그림을 선물하던 아이가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을 그릴 때 가슴이 뛰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머리하는 날》, 《선물이 툭》, 《이불이 좋아》,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후 불어봐》가 있고, 그린 책으로 《기묘한 분식집》, 《조선의 노예 소녀 단이》, 《걱정 세탁소》, 《6분 소설가 하준수》, 《마음아 살아나라》, 《편지 할머니》, 《엄마는 알까》 들이 있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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