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차 인터뷰어. 2010년부터 오마이뉴스 사회부와 편집부에서 9년간 기자로 일했다. 소셜벤처 콘텐츠 에디터, 엄마를 위한 웹진 마더티브 공동 창간인,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 창고살롱 공동 창업자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대안적 공동체와 여성 서사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펴낸 인터뷰 책으로는 도심 속에서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서울과 잉글랜드의 마을공동체를 소개한 『마을의 귀환』, 전국의 1인 가구 커뮤니티를 취재한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일하는 엄마들을 인터뷰한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를 동료들과 함께 기획, 집필했다.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학사, KAIST, 국립고궁박물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과 협업해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했다.
타인의 고유한 서사를 읽어 내고 언어로 표현하는 일을 통해 우리의 세계가 더욱 깊고 넓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쉽고 명쾌하게 결론을 내리는 글보다 망설이고 의심하며 질문을 남기는 글,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드는 글을 쓰고 싶다. 단독 저서로는 에세이집 『나를 키운 여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