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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한명순

최근작
2025년 5월 <배우가 되고 싶다>

한명순

●인천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수료, 1990년 《아동문예》 동시로 등단하였다.

●동시집 『하얀 곰 인형』 『콜록콜록 내 마음은 0℃』『좋아하고 있나 봐』 『만약에 내일이 없다면 얼마나 신날까』 『아궁이 너처럼』 『파도 타는 자전거』 『한명순 동시선집』 『고양이가 뿔났다』 등을 발간하였다.

●대산문학창작지원금, 문예진흥원창작지원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창작지원금 받았으며, 중·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옹달샘」이 실렸다. 초등국어교과서 「이슬과 풀잎」 「귀뚜라미」. 교사용 학습지도서「할머니표 냉장고」 외 여러 편이 실렸다.

●해강아동문학상,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월문학상, 대한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열린아동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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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배우가 되고 싶다> - 2025년 5월  더보기

반가워! 고마워! 사랑해! - 친구! 풀꽃! 약속! 개미! 하늘! 아침! 돌멩이! 운동장! 시냇물!… 오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바뀌었다. 바로 ‘오늘’이라는 말이다. 오늘은 나에게 찾아 온 모든 것들에게 거듭 기뻐하며 감사하게 해준다. 오늘은 내 창가에 활짝 핀 나팔꽃의 나팔 소리를 가장 먼저 들려준다. 오늘은 익은 벼처럼 고개 숙여 땅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한다. 오늘은 ‘조심해! 미안해! 좋아해! 포근해!’ 따뜻한 말을 가슴에 안겨주고, 오늘은 산을 오르게 한다. 등에 산을 지고 오르는 아빠와 함께!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호르륵 호르륵 ‘함께라면’을 먹으면서 말이야. 오늘은 고개 끄덕이며 맞장구쳐 주는 친구에게 오늘은 이름 대신 ‘기분 좋은 별명’을 불러 주게 하고, 오늘은 시골에 혼자 사시는 ‘부자 할머니’도 찾아뵙게 한다. 오늘은 전에도 그랬듯 ‘꼬리긴 인사’를 나누면서 말이야. 오늘은 어른들이 즐겨 부르는 히트곡 대신 오늘은 ‘엄마표 김치’와 같은 신나는 노래를 불러드려야겠다. 오늘은 건웅, 제인, 유준, 리원아! 너희와 함께해서 행복해! 오늘아, 반가워! 고마워! 사랑해! 2025년 봄날 한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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