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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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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별들이 흘러간 길>

김승미

서른일곱에 벼랑 끝에 섰다가 교회의 불 켜진 십자가 수를 세느라 살아있었다. 마흔넷에 세상 끝에 서서 파로의 빛으로 흔들림 없는 화살표 하나를 얻었다. 시인과 철학자를 흠모하고 과학자를 동경하며, 소설을 읽고 쓰는 일을 좋아한다. 신과 우주와 신화, 그리고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해 관심이 많다. 뒤늦게 혼자 노는 법을 알아내 홀로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하나마나한 소리를 싫어해서 말수가 없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속마음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매순간을 사랑하고, 코드가 맞는 이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목이 쉴 때까지 떠들어댈 줄도 안다. 지속가능한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가 신이 차려준 만찬이라고 생각하여 맛이 있든 맛이 없든 감사하게 받아먹으며 살고 있다. 전남 해남 출생. 명지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 졸업, 1994 광주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현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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