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천고 사서 교사. 아이들에게 마음이 아프면 책을 약으로, 마음이 지치면 책을 쉼으로, 마음이 고프면 책을 밥으로 주고 싶다. 작은 일에도 잘 웃고, 사소한 일에도 잘 우는 웃음 많고, 눈물 많고, 생각도 많은 삶을 살고 있다.
<나·들 : ‘나’가 아닌 나·들을 위하여> - 2016년 1월 더보기
책 속에 파묻혀 사는 것이 꿈이었는데, 책 속에 파묻혀 사는 것에 더하여 가슴 뻐근하도록 벅참을 선사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마냥 행복합니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는 책을 약으로,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는 책을 쉼으로, 마음이 고픈 아이들에게는 책을 밥으로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