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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전원 같은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며 살기를 원했다. 그러나 충북대학(B.A) 재학 중 뜻하지 않는 질고로 절망 속에 지냈다. 졸업 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을 하였다. 이후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장로회 신학대학 신대원(M.Div), 대학원(S.T.M)과정을 마쳤다. 아동복지에 관심을 갖고 청주대학 대학원(M.S.W)에서 공부하고, 목회와 복지를 접목하기 위해 풀러신학교(D.Min)에서 요보호아동에 관한 논문을 썼다. 현재 청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아내는 같은 동네에서 목사의 딸로 태어나 주일학교를 같이 다니기도 하였다. 장인어른의 목회지 이동에 따라 헤어진 후 어른들의 주선으로 만나 결혼하였다. 가끔 의견 차이로 툭탁거리기도 하지만 오누이같이 살갑게 살아가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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