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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2016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세상의 모든 달은 고래가 낳았다]를 썼다.
<세상의 모든 달은 고래가 낳았다> - 2022년 8월 더보기
흔들리는 것들은 꽃의 바깥에 있다 밖의 당신은 표정이 없고 나는 안쪽에서 손을 흔든다 잊었던 이름들을 호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