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다양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해 왔습니다. 그림책 『마음아, 살아나라!』에 글을 썼고,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너구리의 도전하는 날』 『싹싹 소풍』 『풍선껌 아이』 등을 옮겼습니다. 따도 따도 계속 열리는 옥상 텃밭의 방울토마토가 신기해 그림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방울토마토처럼 우리의 작은 희망도 많이 열려 서로서로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