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에 숨은 삶의 질문을 꺼내 사람들과 나누는 일을 즐겨하는 독서지도사다. 책을 읽고 끝내기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함께 묻는 자리에 오래 머물러 왔다. 또한 교회학교 교사로서의 일을 소명으로 품고 살아가는 청소년지도사이기도 하다.
기독교 교육이 세상에 건넬 수 있는 희망을 전하며, 만나는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 보기’를 연습한다. 질문하고 토론하고 생각하는 작은 훈련들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오늘도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한국독서문화연구소 ‘CURI’와 도담도담 그림책 숲, ‘책 읽는 집’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공저), 『문답 예수』,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공저), 『십 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