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길은 가끔 산으로도 접어든다』,『나는 나대로 살았다 어쩔래』,『꽃 피어 찾아 가리라』 등이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그림도 그리고, 가끔 농사도 지으면서, 소요유의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한다.
<가슴에서 뜨거웠다면 모두 희망이다> - 2004년 4월 더보기
이렇게 또 내 행보의 지우개가 된 착하고도 불쌍한 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