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한 직장 중 하나인 삼성전자에서 30년을 근속했다. 누구보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신입사원 시절은 불안의 연속이었다. 학군장교(21기)로 군 복무를 마친 지 단 3일 만에 사회생활을 시작했기에 회사 공기부터 어색했던 것이다.
젊음이나 패기만으로 버티기에는 힘들고 답답한 점이 많았다. 이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그는 갖가지 시행착오 끝에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천천히 나름의 입지를 구축했다. 정보통신부문 구매기획부, 경영지원실, 무선사업부 마케팅 및 기획팀을 거치며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게 된 배경이다. 지금은 회사를 옮겨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업체인 동성테크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