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확고한 믿음 아래, 다년간 교사들에겐 ‘행복한 수업 만들기’를, 새내기 학부모들에겐 ‘내 아이 꿈 키워주기’ 연수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연수를 진행하면서 더 체계적이고 범국민적인 교육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그의 20년 교육경험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이 책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펴냈다.
그는 현재 시중에서 접하는 교육 관련 서적 대부분이 학부모에게 교육전문가 정도의 수준이 되기를 요구한다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맞벌이 가정이 많고 하루하루 경제생활에 여념이 없는 학부모들에게 이는 가혹한 짐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그래서 이 책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강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가운데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제시해 주려 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 교육 부담을 덜고, 교사들은 교육전문가로서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