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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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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오해 뭉치>

선선미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학(이야기)의 치유 기능을 인식하여 현실과 문학적 환상을 조화시켜 상처받은 사람들의 공감과 변화를 일으키는 강의법을 창안하였다. 훈민정음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문학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마음속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치유라고 속사포처럼 강연하는 문학치유 강사이다. 『문학치료 관점에서의 백석 시 불안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아동 복지 ‘드림스타트’의 독서치료 프로그램, 부산 지역 작은도서관에서의 문학치유 강연, 학부모 연수, 교사 연수, 기업 연수, 대학 강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융합적 문학치유의 방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이 땅의 모든 선미에게』 『아스피린 먹는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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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오해 뭉치> - 2021년 6월  더보기

시인이 누군가의 곪은 상처를 콕 터트리려면 자신은 그 바늘에 얼마나 찔려야 할까 시인이 누군가를 안개 자욱한 길에서 꽃을 보게 하려면 자신이 얼마나 그 안개에 흠뻑 젖어야 할까 왼손잡이의 오른손이 너를 위해, 오이를 썰다, 무채를 썰다 도마 위에서 수없이 베이고 왼손잡이의 오른손이 너의 찢어진 옷깃을 꿰매다 오른손이 바늘에 찔리듯 어설픈 왼손잡이의 오른손은 상처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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