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오문학회 동인, 서울시인협회에서 활동 중이다. 수필집 『소리 안 나게 살아야 한다(1999)』와 시집 『바다가 보고 싶은 아이들(2011)』이 있다. 서울 신당동에서 태어나 덕수상고(55회)와 중앙대 국문학과(68학번)를 졸업했으며, 37년간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