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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즈덴카 판틀로바

출생:1922년

최근작
2015년 9월 <깡통 반지>

즈덴카 판틀로바

1922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문화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유대인 가정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1939년 3월 15일,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하면서 삶의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독일 나치에 의해 아버지가 투옥되고, 온 가족이 테레진 강제수용소에 수용되었다. 그녀는 홀로코스트 기간에 가족을 전부 잃었다. 그녀와 여동생은 여섯 곳의 수용소로 끌려 다녔고, 베르겐-벨젠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국제적십자사의 도움으로 치료를 위해 스웨덴으로 보내진 즈덴카는 스웨덴 주재 체코슬로바키아 대사관에서 비서로 일했고, 체코가 사회주의 국가가 되면서 스웨덴 대사관이 폐쇄되자 호주로 이주해 정착했다. 호주에서 그녀와 같은 난민 처지의 남성과 결혼해 딸을 낳고, 배우로 새로운 인생을 살다가 남편을 따라 영국으로 이주하여 현재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최악의 참사에서 살아남은 불굴의 의지와 강인함과 공감 능력의 전형인 즈덴카 판틀로바는 현재 아흔이 넘은 고령임에도 영국과 독일, 체코의 대학과 유관 단체에서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알리는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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