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모든 월드컵은 현지에서 관전하자!’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 대 폴란드전을 직관하며 느꼈던 짜릿한 흥분과 감동에 완전히 매료되어 세운 인생 목표다. 이후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까지 여섯 차례 연속 월드컵 현지 관전에 성공하며 꿈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다. 월드컵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축구 리그를 비롯해 올림픽, 아시안컵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찾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스포츠 관전이 목적이었지만 어느새 여행 자체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고, 지금까지 50개 국 이상을 발로 뛰며 탐험했다. 여러 차례의 세계일주를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스포츠 이벤트 관전 여행을 차례대로 계획하며 꿈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