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 사랑한 천재들》, 《파리가 사랑한 천재들》, 《런던이 사랑한 천재들》, 《도쿄가 사랑한 천재들》을 비롯한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 전10권 집필. 천재시리즈를 한 권의 여행기로 쓴 《언젠가 유럽》이 있다.
2010년 《프라하가 사랑한 천재들》로 체코공화국으로부터 공훈메달을 수상했다.
빈에서 자신들의 인생ㅇ르 누구보다 치열하게 보낸 여섯 명의 천재들. 그들이 남긴 삶의 흔적을 다라가면서 나는 비로소 제국의 도시 빈이 입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을 느꼈다. 빈과의 첫만남에서 빈이 내게 말을 걸어온 것은 내가 위대한 인물의 이면에 아로새겨진 '인간'을 읽을 줄 아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분명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였지만 역시 한 사람의 평범한 인간이기도 했다. 빈의 골목과 집들은 지금도 그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 분노와 용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제, 그들의 삶의 희로애락이 각인되어 있는 역사적인 도시, 아름다운 빈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