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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출생. 2011년 『동아일보』 등단.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김춘수시문학상> <고산문학대상 신인상> 수상.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 2018년 12월 더보기
주장: 눈물이 많은 건 인정. 그러나 가려서 움. 이 책의 시편들은 내게서 영영 떨어져나간 것처럼 느껴진다. 그 시들이 누군가와 쑥스럽고 어색하게 인사하는 걸 상상하면 찡해진다. 가뜩이나 낯가리는 내게서 떨어져나와가지고! 고생, 고생, 개고생! 내 글을 마주하고 있는 낯설고 반가운 어깨. 감히 머리를 기댄다. 2018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