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권이근20살, 남들이 좋다고 하는 대학을 갈 수도 있었지만 굳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 안성으로 내려갔다. 30살, 잘 다니던 신문사를 그만두고 바보 소리를 들으며 수능을 공부해 다시 교대에 들어갔다. 36살, 남들은 모두 수도권으로 입성하려고 난리굿을 칠 때 시골 작은 학교를 찾아 충남으로 내려갔다. 이제 50살이 넘어 삶을 되돌아보니 그동안 참 많은 냉소를 받으며 살았다. 그런데 어찌하랴, 나는 여기에서도 멈추지 못하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깃들 그 땅에 진실하게 다가가는 삶을 조금씩 준비하리라. 전국교사연극모임과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회원이다. 교육 실천 사례집 《교육농》(공저)과 동시집 《오줌왕의 탄생》을 비롯해 그림책 여러 권을 냈다. ![]() ![]() 대표작
모두보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