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경력이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작가이자 영어 교사로 현재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면서 편집자와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비트바테르스란트대학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여행 작가이자 특별 기사 전문 기고자로 활동하면서 〈선데이 인디펜던트〉와 〈시티즌〉에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모리스는 레위니옹의 피통 드 라 푸르네즈 화산의 용암동굴을 탐험하기도 했고 말라위에서는 급류 래프팅을, 이집트 왕가의 계곡에서는 열기구를 타는 모험을 경험했다. 현재는 알렉산드리아의 절벽 도로를 산책하고 오래된 건물을 스케치하거나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만셰야 지구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단편소설집 『우리가 감히 말하지 못한 것』(What We Dare Not Say) 등 여러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