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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문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목신의 어떤 오후》, 장편소설 《달에 홀린 광대》 《바셀린 붓다》 《어떤 작위의 세계》 《프롤로그 에필로그》 등을 썼으며,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 레이먼드 카버의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존 파울즈의 《마법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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