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정세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5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

최근작
2025년 11월 <사랑하는 네가 있기에>

정세훈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1989년 『노동해방문학』과 1990년 『창작과비평』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손 하나로 아름다운 당신』, 『부평4공단 여공』, 『몸의 중심』, 『동면』, 『당신은 내 시가 되어』, 『고요한 노동』 등과, 동시집 『공단마을 아이들』, 『살고 싶은 우리 집』, 장편소설 『훈이 엉아』, 장편동화 『세상 밖으로 나온 꼬마송사리 큰눈이』, 그림책 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 등이 있다. 제32회 기독교문화대상과 제1회 충청남도올해의예술인상, 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제3회 분중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작가회의 자문위원,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대한민국 충청남도지회장, 노동문학관 관장, 인천비상시국회의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고요한 노동> - 2024년 10월  더보기

시를 독학할 때부터 시 짓기에 앞서 ‘왜? 무엇 때문에? 어째서? 이 시를 지어야만 하는가’라는 자문과, 그에 따른 목적을 염두에 두었다. 그 자문에 확실 명쾌한 자답을 얻지 못하고, 명확한 목적을 제대로 구하지 못했을 시에는 시를 짓지 않았다. 아울러, 나의 시 짓기는 절대로 시류와 영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사랑하며, 세상을 아파하며, 세상에 희망을 심기 위한, 나만의 시 짓기를 완성하자고 다짐했다. 어쩌면 생을 마칠 때까지 그 다짐대로 이루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실망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짓기는 항상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현실의 불평등과 불의, 부조리함 등을 끌어안아 집요하게 발언해야 한다. 이는 시인과 시의 의무이자 목적이다. 시는 결코,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틀에 박힌 문학 공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신념으로 또 졸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