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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문숙어른이 되었고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틈만 나면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 그림책을 펼쳤다. 아이가 성장한 이후로도 오랫동안 그림 너머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몇 글자 되지 않는 짧은 문장 뒤에 가려진 마음들을 읽었다. 피식 웃으며 책장을 넘긴 그림책을 어느 날엔 눈물을 뚝뚝 떨구며 읽기도 했다. 그림책을 향한 오랜 애정으로 그림책 에세이 《가끔은 내게도 토끼가 와 주었으면》을 썼고 그 외에도 《전업 주부입니다만》, 《깊이에 눈뜨는 시간》 등 에세이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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