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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창작과비평에서 펴낸 신작시집 『우리들의 그리움은』으로 등단하여 『농민의 아들』(실천문학사) 등의 시집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1980년대 후반 고향인 마산으로 돌아가, 1999년 민족문학작가회의경남지회(현, 경남작가회의) 초대회장 역임하는 등 경남지역에 민중 민족시의 뿌리를 내리는 데 기여하였다. 그러던 중 2007년 6월 11일 지병인 신장병이 악화되어 향년 58세로 아깝게도 절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