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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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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싱글룸 인테리어의 모든 것>

정소정

라이프스타일 아트 북 스튜디오 ‘리빙레이블’ 대표. 《까사리빙》 매거진에서 10년 이상 리빙&인테리어 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행복이 가득한 집》 《매거진 B》《퍼스트 룩》 《밀크》 등 다수의 매거진에서 리빙&라이프스타일 칼럼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LG 하우시스에서 매년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트렌드 북 《이디스》의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그녀가 말하는 ‘방’은 단순히 잠을 자고 밥만 먹는 공간이 아니다. 평수가 큰 집이든 작고 아담한 원룸이든 소박하게나마 주인의 ‘취향’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공간이 진정 아름다운 집이라고 믿는다. 또한 명품 가방이나 옷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라이프스타일’이 주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에 더 큰 가치를 둔다. 그녀는 앞으로도 다소 다채롭지 못한 국내 리빙&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을 계속 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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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싱글룸 인테리어의 모든 것> - 2015년 4월  더보기

집을 꾸밀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점은 무엇을 좋아 하는지,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정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리빙 에디터로 일하면서 숱하게 많은 이들의 집을 보는 기회를 얻었다. 처음엔 압도적인 규모에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공간에 감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물질의 자극에 무뎌지는 대신 소박해도 주인의 ‘취향’이 자연스레 묻어나는 공간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만다. 작은 방이라도 공간은 그곳에 사는 이를 담게 마련이다. 막상 집을 꾸미고 싶어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보기 바란다. 대부분 월세인 데다 이사를 갈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망설여지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에 소개한 아홉 명의‘셀프 인테리어 스토리’는 첫 인테리어를 위한 생생한 실전 노하우로 채워져 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워밍업이 됐다면 내 방의 구조와 규모에 따라 어떤 인테리어가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하자. 리빙 스타일리스트에게 배우는 ‘셀프 데커레이션 아이디어’ 파트는 인테리어의 기본 원칙은 물론 좁고 칙칙했던 방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다. 그 다음엔 스타일리시한 싱글룸에 필요한 가구와 소품을 구경하자. 어떤 브랜드와 제품이 있는지 알아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반조립식 DIY 가구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가격은 저렴하지만 스타일 지수는 높은 다양한 브랜드의 소품 리스트는 몇 번의 수정을 거쳐서 완성했다.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은 집이다.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든 일이 집에서 이루어진다. 공간이 바뀌면 삶도 변화한다. 싱글족이 아니어도 자신의 방을 조금씩 바꿔 보자.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계획을 세워 천천히 바꿔 가다 보면 진정성 있는 나만의 방이 완성될 것이다.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어지는 작아도 아름다운 방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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