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G의 파트너이면서 CEO를 겸임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파악, 문서화, 분석, 설계, 측정 및 지속적 개선을 통해서 전략을 실행하는 동시에 중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론인 프로세스 개선 및 관리는 그의 초점 분야이다. 1997년부터는 케프너-트레고(Kepner-Tregoe)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