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언론에 종사한 부친을 보며 어린 시절부터 기자의 꿈을 키우며 준비했다. 학생 신분이던 2006년 《시사서울》(현 《매일일보》)에서 처음으로 기자라는 직함을 달았고, 시사주간지 《일요시사》에 입사하여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고 현재는 경제주간지 《파이낸셜투데이》에서 선임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기업의 어두운 면을 밝혀내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조폭과 기업 사이의 유착을 조명했다가 협박을 받기도 했고, 기업 비리를 보도했다가 수차례 민형사상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오늘도 열심히 취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