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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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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나한테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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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50108@hanmail.net

박진환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오랜 회원이자 30년 넘게 경남과 충남 지역에서 어린이의 삶과 말을 연구하고 실천하며 살아 온 초등 교사입니다. 초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와 어린이 글쓰기 교육, 초등 1학년을 주제로 오랫동안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1학년은 처음인데요』, 『다시 1학년 담임이 된다면』, 『교사, 수업을 살다』, 『아이들 삶의 리듬을 잇는 학급 운영』, 『아이들 글 읽기 삶 읽기』가 있고 여럿이 쓴 책으로 『초등학교 2학년 우리말 우리글』, 『이것은 교육이 아니다』, 『7인 7색 국어수업 이야기』, 『오늘도 어린이의 삶과 말 곁에 섭니다』가 있습니다. 어린이 생활글을 모아 『내 꿈이 어때서!』, 『지구를 지켰다!』라는 책을 엮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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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한테 딱 걸렸다> - 2026년 1월  더보기

어린이들이 학교에 들어와 낱자와 낱말을 익히고 문장을 익혀 처음 쓰는 갈래의 글이 대개는 겪은 일 쓰기입니다. 그 가운데 맨 처음 쓰는 글이 아마도 일기일 겁니다. 날마다 겪은 일을 글로 쓰는 일기는 그래서 쓰기의 바탕이자 기초가 됩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족과 겪은 일,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와 겪은 일, 무엇을 자세히 보고 떠오른 일을 쓴 친구들의 글을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자기 삶을 담은 글을 쓰는 어린이가 될 거라는 기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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