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사회부, 경제부, 탐사보도팀, 법조팀 등에서 일했다. 진경준 전 검사장 뇌물 사건, 강원랜드 채용 비리 등을 보도했다. 2015년 탐사보도팀에서 1년간 일하면서 <아동 학대>를 비롯해, <MB 31조 자원외교 대해부>, <스노든 폭로 2년─인터넷 감시사회> 등 좋은 기획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