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하종필

최근작
2015년 5월 <장군의 리더십>

하종필

1968년 합천 출생
대병중학교 졸업
대아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졸업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졸업
강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저서
'북한의 종교문화'(2003),도서출판 선인
'남북한 종교통합 방안'(2005),도서출판 선인
'최수운의 생애와 경전'(2010), 보문각
'채지가 풀이'(2012),지성인
'한국 속의 대마도'(공저)(2012),보문각
'대학생들이 엮은 현대정치의 이해'(공저)(2013),보문각
'육군부사관 출제 스타일'(공저) (2014),넥센미디어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장군의 리더십> - 2015년 5월  더보기

감사의 글 드디어 한 권의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문무대(文武臺) 신문'에 첫 원고를 기고한 뒤로 3년의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갈 줄 짐작도 못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오래 썼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일이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변수(變數)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디, 마디가 이어져 하나의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칼럼 하나, 하나가 모여 한권의 책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장군의 리더십’에 관한 제목을 짓느라 고심을 했습니다. 어떤 제목이 좋을까? 하고. 처음에는 ‘장군의 리더십’이라고 하다가 마지막에야 ‘장군의 리더십’으로 정했습니다. 어떤 특정인을 위한, 특정인에 대한 글이 아니라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군감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군사적인 분야를 우선으로 해서 장군들을 언급했지만 다루다보니 사회, 경제, 복지, 과학, 종교분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더군요.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나의 귀한 손님이었고 한 가지 이상의 가르침을 전해주었습니다. 고마운 분들입니다. 또한 나와 친분이 두터운 분들의 한 말씀, 한 말씀들이 나에게 뼈와 살이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은 운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중원대학교와 육군학생군사학교는 괴산에서 이웃해 있습니다. 문무로(文武路)라는 이름도 그렇습니다. 문무(文武)를 함께 갖추어야 하는 운명입니다. 학생군사학교에서 ‘분단학 개론’을 강의한 뒤로 정유지 박사, 이상현 교장을 비롯해서 많은 장교들과 교류를 맺었습니다. 그들 중 몇 분은 중원대학교에서 대학원에도 다녔고 또 어떤 분은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에게 강의까지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보람차고 자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중원대학교에서는 안병걸 교수의 공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군으로서 항공학부 항공운항학과에 근무하면서 군대에 관한 많은 얘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한국 속의 대마도'에 대해 같이 글을 쓴 경찰행정학과의 김택 교수와 근대 일본문학 전공의 천선미 교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대마도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싶습니다. 또한 옆에서 지역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고 한성근 장군에 대해 귀한 자료를 보여주었던 중원대 향토문화연구소의 김근수 소장과 이상주 한국학과 교수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스승의 날, 대구에서 친구들과 스승을 모시고 자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친구들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을 꼭 책에 올리겠다고. 그런데 이제 책에 사진을 올렸으니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쁩니다. 가정에서는 어머니께 늘 미안했습니다. 자식이지만 제대로 모시지도 못했고 용돈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왜 그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나를 있게 했는데, 내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우연히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책에 실어 드리는 것입니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고향에 계신 어머니한테는 언제나 죄를 짓고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일망정 흔쾌히 책에 싣도록 허락해준 face book의 친구인 Noh No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간절히 독립을 원하는 그녀의 삶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사회적으로는 ‘무궁화 사랑’의 황운엽 선생께서 자주 학교를 방문해서 격려해주시고 오실 때마다 맛있는 식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분께서는 무궁화를 지극히 사랑하시고 항상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시는 애국애족(愛國愛族)하는 마음이 몸에 배이셨다. 오늘 이 책이 나오는데 기쁜 마음으로 편집을 직접 해 주신 ‘넥센미디어’의 배용구 사장한테 고마움을 전합니다. 경상도(慶尙道) 사나이로서 일단 지르고 보는 성격은 나와 같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무모할 수 있지만 편집하면서 흥미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런 도전 정신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굴은 보지 않았지만 이 책이 아름답게 드러날 수 있도록 꾸며준 분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괴산에서 서울로 내려갈 때 꼭 찾아뵙고 고마움의 인사를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구입해 주신 분들에게 매우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인연을 따라 맺어진 것이라고 믿습니다. 혹 책을 읽고서 바라던 만큼의 만족을 이루지 못했다면 오직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짧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모두가 정의롭고 자유로움을 보장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잘 사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4월 지은이 하종필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