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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걸해운대에서 나고 자랐다. 바다와 하늘을 좋아한다.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고, 애니메이션 컨셉 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딸아이가 태어나고 『바삭바삭 갈매기』를 만들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바삭바삭 갈매기』『치타 자전거』『비법-하늘을 나는 법』『바삭바삭 표류기』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비비를 돌려줘』『큰일 났다』『생쥐 다당』『폴짝이』『장산범과 도토리』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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