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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얼굴로 상상을 펼치고, 알아볼 수 없는 글씨로 메모장에 뭔가를 휘갈기는 사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산처럼 쌓아놓고 아직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매일 새벽, 불 꺼진 방 안에서 수상한 소설을 써내려가는 소심한 글쟁이입니다. 언제나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들과 써니, 삼우. 이 이야기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출판사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