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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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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기린 된 들풀>

김양화

196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대학원에서 특수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1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3년 공무원문예대전에서 단편소설 우수상, 2009년 천강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3년 수필집 『사랑엔 장애가 없다』를 출간하고, 2015년 『특수교육정책론』을 공저했다.
2015년 출간한 동시집 『메뚜기 교실』을 2019년에 한국점자도서관에서 점자책으로 발행하여 시각장애 관련 기관에 보급했다.
2020년 동시집 『숲의 초인종』을 출간하고, 2021년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6명과 더불어 동시집 『꿀벌들의 수다』를 출간했다.
2022년 장애학생 10인과 함께 『문 열면 그 애가 서 있지』 시화집을 출간했다.
2025년 《신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현재 광주문인협회 회원,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원이며, 문예창작 편집위원, 별밭 동인, 광주여류수필동인, 신문예 동인, 시인부락 동인, 아태문인협회 및 인사동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수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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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기린 된 들풀> - 2025년 10월  더보기

― 동시로 자연의 얼굴을 만나요 ― 광안리 바다 가까운 데 위치한 성 베네딕도 수녀원 은혜의 집에 하룻밤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선물처럼 이해인 수녀님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수녀님의 맑고 유쾌한 웃음소리를 동시집 사이사이에 담아내고 싶은 꿈이 일었습니다. 이번 동시집은 오래 꿈꿔온 결실입니다. 동시집을 내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성장해온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자연 풍경이 저를 키워줬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또 올해는 특수교사로서 전공과 학생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동시를 창작하게 된 동기는 장애 학생들에게 우리 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가르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동시집 출간도 그동안 만난 장애 학생들 덕분이라고 느끼기에 고맙습니다. 이번에 눈 맞추지 못한 풀꽃과 나무, 새, 이슬, 별, 구름, 하늘의 숨결은 나중에 다시 아름다운 노래로 탄생하겠지요. 하느님의 마음을 닮은 자연을 찬미하는 동안 동시의 종소리는 계속 울려 퍼질 것입니다. 2025년 시월 김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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