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부산 국제시장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연간 매출 1조 원을 상회하는 대형 제강사로 거듭났다. 건설 경기 불황과 금융 위기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에도 대한제강은 10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금 대한제강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다. 철근은 주택을 짓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건설 경기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다. 그럼에도 대한제강이 선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충족시키려고 하는 노력 덕분이다.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한제강은 프레임웍스라는 프리미엄 솔루션을 내놓았다. 100년 기업을 향한 대한제강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