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을 완결하고 저는 한동안 젠틀맨 하우스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준서, 은비와 헤어지기 싫어서 완결이 다가올수록 아쉬움에 가끔씩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어요.
젠틀맨 하우스를 쓰게 된 계기는 읽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어쩌면 요즘의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건 따뜻한 마음과 진실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런 마음을 소설로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 현실은 비록 버겁고 힘들지만, 미약하나마 저의 소설로 그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작은 힘이되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의 마지막 장을 넘길 즈음에 그런 작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건네 받으셨다면 저에게도 더 없는 기쁨이며 행복일 것입니다.
그동안 젠틀맨 하우스를 사랑해 주셨던 독자님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따스한 마음을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책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전합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과, 나의 동생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특히,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던 alph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