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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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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천상 아줌마 제대로 바람났다>

한미숙

20년 동안 집안에서 살림만 하던 가정주부다. 남편과 아이 넷에 아픈 시댁 부모님, 친정 부모님을 모시며 자신의 삶보다는 가족의 삶을 챙기던 이 시대의 평범한 아내, 엄마, 딸이다. 심각한 결벽증으로 자신을 스스로 집안에만 가두던 아줌마가 제대로 바람이 났다. 독서클럽과 시낭송에 빠진 한미숙 작가는 스스로 결벽증을 버리고,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늘 가족의 뒤에서 거들기만 하던 집안의 매니저가 아닌, 주인공이 되어 세상에 나오려고 하는 천상 아줌마의 바람난 이야기다.

작가의 글에 드러나 있는 결벽증은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주변에 있는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다. 글을 통한 자기 발견, 가족을 향한 마음 따듯한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 놓는다. 여섯 가족의 대장인 한미숙 작가의 1순위는 살림에서 책 쓰기로 바뀌었다. 새로운 삶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주부의 다양한 변화에서 우리는 어느새 작가를 응원하게 된다. 우리는 앞으로 주부 한미숙이 아닌 작가 한미숙으로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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