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을 꿈꾸면서 2012년 3월부터 열림터와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자원 활동을 하고 있다. 성폭력 관련 법과 정책, 피해 생존자 권리, 여성주의 상담에 관심이 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다니고 있다. 이어진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열림터에서 활동했다. 그 뒤 한국성폭력상담소, 중앙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사건 지원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