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성폭력생존자 말하기 대회에 참여하면서 한국성폭력상담소를 만난 뒤 2012년부터 열림터 활동을 시작했다.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이 혼자만의 싸움을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