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을 다 녹일 만큼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책에도 온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려줄 수 있는 소설가가 되고 싶다. SF 단편 소설집 《14일의 여인》에 「웨딩마치」로 참여했고 청소년 장편소설 《헤어살롱 그 남자애》와 장편소설 《망해버린 이번 생을 애도하며》 등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