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동주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과 가야금을 부전공하였습니다.
사이펀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하였으며,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시집 『당신은 참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산문집 『선율로 흐르는 행복』
동시집 『비밀은 왜 살찌는 걸까』
현재 경남 김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마음으로 그리는 동시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당신은 참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이 말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고,
또 제가 너무나도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한결같은 모습과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또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문득문득 한 번씩
제 글이 떠올라, 때로는 위로가 되고
또 때로는 격려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