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업 실패와 함께 삶의 기반이 무너지면서 쿠팡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일하던 시기를 거쳐, 자신의 경력과 실패를 처음부터 다시 해석하는 인생 2막을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경험은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설계되는 자산”이라는 관점을 세우고, 글과 강의, 프로그램을 결합한 1인 지식기업가의 길을 선택했다.
현재 한국지식문화원 대표이자 KCN뉴스 발행인으로, 출판 기획과 강사 양성, 인문학 교육과 은퇴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맥주를 역사·문화·도시 문명과 연결한 「맥주 인문학」을 비롯해 「미식 인문학」, 「도시 인문학」,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생애전환 강의 등으로 공공기관·기업·대학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권경민 교수는 스위스 Cesar Ritz에서 관광경영학, 미국 University of Utah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오랜 기간 인문학 대중화와 문화 연구에 힘써왔다. 경찰대학, KAIST 인문학 외래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인문학 자문위원 등 인문학자로서 다양한 활동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국무총리실, 감사원, 경희대, 삼성경제연구소, 포스코, LG전자, 한국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1,5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SBS뉴스토리, MBC다큐프라임, jtbc뉴스, KBS뉴스 등 국내외 방송에 60회 이상 출연했다.
특히, 그의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과 문화의 감각을 회복시키는 인문학적 체험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맥주를 통해 도시를 읽고, 문화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 “감각의 인문학자”로 불린다.
지금까지 17권의 단독 저서를 집필하며 브랜딩·마케팅·콘텐츠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직접 실험해 온 그는, 이론이 아닌 ‘몸으로 검증한 경험’을 기반으로 50대 이후의 작가·강연가·1인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맥주는 인류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회적 변화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입니다. 한 잔의 맥주를 통해 우리는 수천 년 전 고대 문명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인간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맥주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여정을 탐구하며, 이를 단순한 음료 이상의 문화적, 사회적 상징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맥주는 곡물의 발효로 탄생한 우연의 산물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의 지혜와 열정, 그리고 창의성이 결합된 예술적 산물로 진화했습니다.
이 책은 맥주라는 주제를 통해 인류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하는 작은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일상 속 즐거움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역사, 사회적 상징성, 그리고 과학적 발견이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맥주의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맥주가 각 지역의 문화와 어떤 방식으로 융합되고 발전해왔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맥주가 단순히 즐거움을 주는 음료가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철학적 담론까지 아우를 수 있는 깊이 있는 존재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맥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할 맥주 상식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맥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길 바랍니다. 맥주를 둘러싼 깊고 풍부한 이야기가 여러분의 일상에 새로운 대화와 영감을 불어넣기를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협력이 없었다면 이 책은 빛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 잔의 맥주가 우리의 대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듯, 독자 여러분께서 이 책을 통해 맥주의 풍미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인문학적 깊이를 함께 음미하며, 삶의 즐거움과 지혜를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