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과 애벌레의 똥, 달팽이가 흘린 침. 반덴부르케 선생님은 아주 사소한 것도 흥미롭게 관찰합니다. 연필로 쓱쓱 스케치를 하고 컴퓨터로 마무리한 그림은 보기만 해도 탄성을 자아냅니다. 가끔은 유리판에 조각칼로 그리기도 해요. 《100가지 수수께끼와 문자 수수께끼》 《타고난 모험가》《청소년을 위한 성 백과》 등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