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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대전한의대 출신의 한의사이자 대체의학자이다. 현재 자기(磁氣)요법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한서자기원 대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병의 뿌리를 없애는 생활처방에 적극적인 생활의학자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근육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희귀병을 비롯해 감각마비, 이상출혈, 자율신경실조증 등 온갖 병으로 20년간 투병했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다는 현대의학에 좌절하고, 명의라 불리는 수많은 한의사들을 찾아다녔지만 한약 부작용 때문에 죽음의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죽음 직전에 만난 대체의학인 자기요법을 통해 치유의 길로 들어섰고, 그 후 난치병 환자들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잘못된 치료와 건강법으로 병을 키운 의원병 환자들을 매일 만나면서, 불안한 의학과 유행하는 건강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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